5월은 야외활동에 좋은 계절입니다. 체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하는 이들도 많아졌습니다. 이번 호는 FISU 실사단의 현장점검, 선수촌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 마케팅플랜 FISU 제출, DSC지역혁신플랫폼과 협약 체결로 헬시캠퍼스 본격화, 스포츠 행사 및 축제장에서 펼친 홍보활동 등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실사단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 충청 세계U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제2차 실사단 방문의 주요 목적은 오는 11월 FISU 국제기술위원회 실사에 앞선 점검으로, 스포츠 베뉴 현장 방문, 스포츠 및 베뉴 세미나, 마스터플랜 논의 등 대회 준비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징 자오 FISU 하계대회 국장을 비롯한 4명의 실사단은 충청지역 스포츠 베뉴를 방문해 지난 3월 조직위원회가 위촉한 종목협력관들과 함께 진척 상황에 관해 점검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제1차 FISU 실사 이후 준비해 온 대회 전반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과 대회 마스터플랜에 대한 보고 및 논의도 진행하였다.
이번 제2차 FISU 현장 실사는 조직위원회의 체계적인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당초 계획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FISU 하계대회부서장 징 자오는 “대회 준비상황의 핵심적인 영역들을 심도있게 조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매우 만족스럽다”며, “실사 기간 논의되었던 조직위의 마스터플랜에 대해 충실한 피드백으로 보다 효율적인 대회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FISU 실사단의 방문을 통해 우리 준비 상황에 대한 점검뿐만 아니라 많은 피드백을 받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준비 과정을 철저히 이행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년 7월 FISU 회장 레온즈 에더와 사무총장 에릭 생트롱이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 첫 방문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세종시에 들어서는 2027 충청 세계U대회 선수촌 조성이 본격화된다. 조직위원회는 5월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선수촌 조성 관련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에 들어서는 2027 충청 세계U대회 선수촌 조성이 본격화된다. 조직위원회는 5월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선수촌 조성 관련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에 들어서는 2027 충청 세계U대회 선수촌 조성이 본격화된다. 조직위원회는 5월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선수촌 조성 관련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세종시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을 2027 충청 세계U대회 선수촌으로 활용하기로 약속함으로써, 대회에 참가하는 150여 개국 선수들이 숙소로 사용할 선수촌 조성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특별자치시 공공주택 약 2,300호와 부지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기본 협약 체결 이후 세부 협약 체결 추진 등이다.
협약을 통해 LH는 오는 2027년 공급 예정인 세종특별자치시 내 공공임대주택 약 2,300호를 선수 숙소로 제공하며, 조직위원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지원 및 발생 비용을 보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LH가 선수촌 조성에 적극 협력함에 따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수촌이 세계 각국에서 온 젊은이들에게 화합과 우정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LH가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활용해 국가적 행사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가 4월 말 FISU에 2027 충청 세계U대회 마케팅플랜을 제출했다. 마케팅플랜에는 충청대회의 안정적 수익 창출과 흥행을 위한 마케팅 사업 방향이 담겨 있다.
이번 마케팅플랜 제출은 조직위원회 구성 6개월 후(또는 대회개최 36개월 전)에 FISU 승인을 받도록 규정한 대회 귀속 계약서 및 FISU 최소 요구조건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2027 충청 세계U대회의 수익 창출과 흥행의 지침서가 될 마케팅플랜은 8개 필수요소 항목과 4개 부록으로 구성되었고, FISU와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이창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마케팅플랜에는 대회 비전을 실현하고 안정적 대회 운영을 위해 수익 창출을 위한 핵심 전략과 후원사 유치 및 입장권 판매 관련 효과적인 방안들이 담겨있다”며 “모든 계획은 FISU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키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5월 9일 DSC(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는 FISU 유산 프로그램인 헬시캠퍼스(Healthy Campus)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헬시캠퍼스 프로그램은 FISU가 대회 개최도시에 남기고자 하는 대회 유산으로 대학 구성원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대학을 7개 분야, 100여 개 항목으로 심사해 라벨(등급)을 부여하는 인증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DSC지역혁신플랫폼의 지역혁신사업(RIS)과 헬시캠퍼스 인증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해 헬시캠퍼스 프로그램을 충청권 대학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 혁신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2027 충청 세계U대회 관련 홍보 및 소속대학 참여 협력 △기타 협약기관의 공동 발전사항 협력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창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DSC 소속 대학들에게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알리고 2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DSC지역혁신플랫폼 김용기 총괄운영센터장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지역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업이 지역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적 RIS사업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울산, 4월 25일~28일)
🏃🏻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진천, 5월 9일~11일)
🚿 제28회 유성온천문화축제(대전, 5월 10일~12일)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담양, 5월 11~15일)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조정대회 및 아시안컵 조정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