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스포츠의 날(International Day of University Sports, 이하 IDUS)은 2016년부터 유네스코(UNESCO)가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과 함께 스포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포츠를 통한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기억하기 위해 공식 지정했다. 이날을 기념하여 FISU를 비롯한 산하 대륙연맹들은 교육, 스포츠, 문화, 온라인 분야에서 다양한 이벤트 및 캠페인을 전개하며 IDUS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 충청 세계U대회)도 다채로운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하여 IDUS 가치 확산에 동참했다. IDUS 캠페인으로 “전세계 대학생 움직여라”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 생활에서 스포츠 활동의 일상화를 강조하는 메시지가 담긴 20초 분량의 숏폼 영상을 공식 SNS채널에 게시하였다.
9월 12일부터 22일까지는 IDUS 캠페인 영상을 개인 SNS채널에 공유하고 #IDUS, #2027충청과 같은 해시태그를 달도록 하는 리그램 이벤트를 함께 실시하여 IDUS 캠페인이 널리 퍼지도록 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FISU 학생대사 및 학생위원이었던 이경은 씨와 현재 FISU 학생대사 팀리더 김민주 씨도 기념 영상을 통해 IDUS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스포츠와 함께 더 건강한 생활을 하자”는 메시지와 더불어 2027 충청 세계U대회와 함께 IDUS 캠페인에 참여하자고 요청했다.
강창희 위원장은 “세계대학스포츠의 날을 2027 충청 세계U대회가 함께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1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대학스포츠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의 충북해양교육원이 2027 충청 세계U대회 선수촌으로 활용된다. 2027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8월 29일 충북교육청 회의실에서 충북해양교육원을 비치발리볼 경기 선수촌으로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에 조성되는 제1선수촌에 이어 충북해양교육원을 제2선수촌으로 추가 확보함에 따라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충북해양교육원은 2027 충청 세계U대회 선택 종목 중 하나인 비치발리볼 경기가 열리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부근에 자리하고 있다. 지상 1층~지상 4층 규모로 콘도, 생활관,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비치발리볼 경기의 참가 선수단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지역에서는 대회 기간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 보령머드축제 등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따라서 조직위는 맞춤형 축제 환경을 조성하여 선수촌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충북도교육청의 선수촌 지원 결정은 대회 준비에 있어 큰 진전을 의미한다”며 “선수촌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선수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포츠 정신을 통해 하나가 되는 중심 공간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이 주관하는 헬시캠퍼스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활성화된다. 조직위는 최근 우송대, 배재대, 한밭대, 충남대 등 4개 대학을 헬시캠퍼스 참여대학으로 선정했다.
헬시캠퍼스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기 위해 2020년부터 FISU가 시작한 글로벌 인증프로그램. 참여대학을 7개 분야, 100개 세부 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4단계의 라벨을 수여한다. 2024년 7월 현재, 42개국의 150개 대학이 등록했으며 73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다.
헬시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조직위는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참여대학 공모를 진행하여 충청권 4개 대학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대학은 올해 9월부터 총 2년간의 인증과정을 거쳐 FISU로부터 헬시캠퍼스 인증라벨을 수여 받는다. 조직위는 2027년까지 보다 많은 대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모집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7 충청 세계U대회 대표단이 모로코 라바트에서 26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FISU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집행위원회 회의에는 조직위 강창희 위원장과 이창섭 부위원장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집행위원회 회의는 지난 3월 취임한 강창희 조직위원장이 집행위원들과 첫 공식적 만남을 갖고 2027 충청 세계U대회 준비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다. 집행위원회 회의 기간에 강 위원장은 레온즈 에더 FISU 회장,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을 포함한 5개 대륙연맹의 집행위원들에게 약 3년 남은 대회의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대표단은 내년 1월 개최되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7월 열리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관계자들과도 만나 대회 준비 상황을 소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